나는 하늘 위를 유랑하는 작은 배가 되어 저 먼 곳에서도 너만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나만의 닻을 내려 어디서든 네 주위를 맴돌게
Read more사랑하는 사람들을 너무 사랑하지만, 그 열쇠는 쓰면 안 되는 거지만, 나는 이미 써버렸고. 사랑하는 이의 머리카락을 만지고 느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지. 이미 나는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었으니까.
Read more네가 아니면 안된다고 그저 강하게 생각할 뿐
Read more우린 너무 아름답고 때론 비극적인 꿈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서
Read more당신이 강한 척을 한다면 당신의 나약함을 살며시 껴안아줄게
Read more나 네가 아니라 날 위해서 널 가졌나 봐 참
Read more네가 혼자 위태롭게 걷고 있다면, 너의 세계를 함께 걷고 싶어
Read more검은 새벽을 또 맞이할 때면 매일 그렇듯 또 아침은 오네 그래 그래 지치지 말고
Read more당신 좋은 사람이 아니래도 나 멋대로 실망하지 않아요
Read more여기 두고 가지 말아요 제가 더 노력할 테니까 살아만 주어 살아만 주어요
Read more당신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강인함도 상냥함도 모르는 채로 방 구석에서 울고 있었을거야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
Read more너를 만나버리면 좋을거란거 정도는 알고있는데 거기에 기대어 버리면 분명 나는 나를 내던져버릴 거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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